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스미가오카 우타하 (문단 편집) === 1부 === 1학년 후배인 [[아키 토모야|토모야]]와는 작품 시작 이전부터 알고 있었으며 원래부터 주체성과 삶에 대한 열정이 부족하던 자신과는 다르게 무슨 일에도 열정적이던 토모야에게 관심을 갖게 되고, 거기에 사랑하는 메트로놈이 홍보 부족으로 조기완결될 위기에 처하면서 자존감이 땅에 떨어졌는데 토모야의 도움으로[* 토모야가 자신의 블로그에 쓴 감상글 덕분에 '''평판은 좋으나 잘 팔리지 않는 작품'''인 사랑하는 매트로놈의 1권 판매량이 큰 폭으로 올라가서 원래 2권으로 마무리 되려던 계획이 급하게 수정되어 3권 완결로 바뀌었고, 최종적으로 사랑하는 메트로놈은 전 5권, 누계 50만 부를 찍을 만큼 대히트하게 된다.] 연재를 계속하게 되면서 토모야에게 이성적으로 끌리게 된다. 그 후 반 년 동안 단순한 팬과 작가의 관계 이상, 연인 미만의 애매한 관계를 유지하다가 사랑하는 메트로놈 최종권 출간 직전, 작품의 결말을 어느 히로인 엔딩으로 갈지 선택하라며 토모야에게 작품을 통해 간접적으로 고백을 시도했지만[* 뼛속까지 크리에이터인 우타하는 작품에 대한 평가를 자신에 대한 평가와 동일시했고 자신을 샘플로 만든 사유카가 주인공에게 선택받는 시나리오가 토모야에게 인정받는다면 자신 또한 현실에서 주인공에게 선택받을 것이라 믿고 있었다. ~~우타하 자폭 전설의 시작~~][* 애초에 우타하가 자신의 데뷔작을 연애소설로 썼던 이유도 현실에서 경험해보지 못한 격렬한 사랑을 소설 속에서라도 대신 경험해보고 싶다는 보상 심리였고, 그 당시 캐릭터 조형 능력이 부족하고 주위에 참고할 만한 지인이 없었던 우타하는 자신을 모델로 이야기의 히로인을 만들게 된다. 즉 우타하에게 있어 사랑하는 메트로놈과 사유카라는 캐릭터는 자신의 분신과 마찬가지이니 우타하 입장에서는 작품과 자신의 현 상황을 동일시하는 것도 당연한 셈.], 우타하의 제안이 간접 고백인 걸 눈치채지 못한 토모야가 그런 중대사를 일개 팬인 자신이 결정할 수 없다는 매우 윤리적인 이유를 들며[* 흔히들 독자들이 간과하는 사실인데 토모야는 고2가 다 되도록 야한 게임은커녕 성인 동인지 한 번 읽어본 적이 없을 정도로 사회통념과 윤리질서에 신경 쓰는 캐릭터다.] 선택을 거부하자 고백 자체가 거절당했다고 착각하여, 이때부터 토모야를 '''윤리 군'''[* 倫也-토모야, 倫理(린리)-윤리. 윤리질서에 집착하는 토모야를 비꼬는 의미이다.]이라고 부르기 시작하며 작품 시작 시점까지 냉전 상태에 들어가게 된다. 그러나 거의 반년 동안 냉전 상태가 유지되면서도 토모야에 대한 마음을 접은 것은 아니기 때문에 토모야가 게임 제작을 빌미로 다시 접근해오자 곧바로 ~~어영부영~~ 관계를 회복시키기도 하고 2권에서 우타하가 작성한 시나리오에 부족한 점이 있다면서 그것을 설명하지는 못하는 토모야에게 "또 결론을 내려주지 않는다"며 과거 자신이 작품으로 토모야한테 간접 고백했던 일에 대한 앙금을 드러낸다. 그 후 한동안 토모야와의 연락을 피했으나 문제점이 무엇인지 확실히 규명한 토모야가 자신이 있는 호텔로 찾아오자 같은 방에서 머무르며 자신의 시나리오에 부족한 점[* 시나리오의 메인 히로인인 메구리가 몇 세대 전의 전생인 루리와의 인연을 끊는 것이 메인 시나리오지만, 일상을 되찾는 전개가 없다는 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때 토모야가 과거의 인연(사랑하는 메트로놈 때의 우타하와 토모야)을 중요시하지 않는다고 생각해 토모야에게 이를 말하지만, 메구리의 전생인 루리도 남기자고 하자 평소의 모습으로 돌아와서 시나리오의 수정을 시작한다. 다음날 아침 크리에이터로서 토모야를 격려하고 회의 때문에 먼저 나간다. 그 후, 잠이 깬 토모야에게 사진을 첨가한 문자를 보내는데, 자고 있는 토모야와 몰래 찍은 사진이었다.[* 작가 후기를 보면 이 노출 레벨은 NG라고 혼난 적이 있는 것 같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D7bb8c5f469c553e796d67e2786473e8.jpg|width=300]]}}} || 2권의 사건을 통해서 과거의 앙금을 털어내기도 하며 현재 꾸준히 토모야에게 자신을 어필하고 있는 중이다. 5권에서 다시 2개의 시나리오 중에서 토모야에게 한 개를 선택하라고 요구하나, 소설가 카스미 우타코의 글은 게임 시나리오로서는 매우 부적합하다며 재작업을 하라는 말을 듣는다. 이 때 계속 재작업을 하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내보여서 토모야는 소설가 카스미 우타코의 자존심을 포기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했으나, 정작 우타하가 매달리고 있었던 건 소설가로서의 자존심이 아니라 "토모야에게 필요없는 사람이 되고 싶지 않다는 마음"이었다. 토모야의 집까지 따라가 토모야에게 들은 말 때문에 울음 섞인 한숨을 쉬기도 한다. 그래도 다음날 바로 평소의 모습으로 돌아와 시나리오의 재작업을 시작한다.[* 이 때 자신의 속도로는 기한 내에 모든 시나리오를 작성할 수 없어서 토모야에게 일부를 맡기는데, 이때문에 카스미 우타코의 이름으로 낼 수는 없다며 합작명인 TAKI UTAKO를 사용하기로 한다.] 학원제에서는 토모야와 포크 댄스를 춘다. 계속해서 직접적인 고백보다는 작품을 통한 간접적인 고백을 시도하기 때문에 번번히 실패하고 있지만 그때마다 토모야의 의도치않은 희망고문 때문에[* 2권에서 자신을 모델로 만든 '루리'가 카토를 모델로 만든 '메구리'를 삭제하는 시나리오를 만들지만 메구리 루트를 만들자는 토모야의 말에 실망하다가도 루리 루트를 남기자는 말에 다시 희망을 느낌. 마찬가지로 5권에서 메구리 엔딩에 추가로 자신의 분신인 루리가 승리하는 엔딩을 만들어두고 토모야에게 두 엔딩중 하나를 선택할것을 요구하지만, 토모야가 자신과(루리) 카토를(메구리) 동시에 선택하며...(이하생략)] 토모야에 대한 감정을 포기하지 못하고 계속해서 주인공을 공략할려고 노력중. 원작 7권에서 에리리와 함께 코우사카 아카네의 기획에 넘어가 Blessing software의 차기작에는 참여를 안 하게 된다. 토모야를 만나 이 사실을 전했을 때, 사실상 배신이나 다름없는 두 사람의 행동 탓에 토모야는 멘탈이 그대로 박살이 나 버리고, 한동안 스마트폰의 전원을 꺼둘만큼 대미지를 입는다. 토모야에게 결별 통보를 한 후 독백에서 식겁할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얀데레|언젠가 토모야와 헤어질 때가 왔을 때 최악의 형태로 종지부를 찍어서 영원히 기억 속에 남고 싶어했다.]] 특히 Girl's Side 편의 후반부에 에리리와 함께 코우사카 아카네의 기획에 넘어가게 된 과정을 잘 보여준다. 그리고 이전부터 카시와기 에리의 팬이었다는 점이 역시 Girl's Side 편에서 확실하게 묘사된다. 아울러 에리리의 보호자 같은 느낌 역시 강하게 묘사된다. 7권에서 일방적으로 서클 탈퇴를 통보하며 통해 토모야와 관계가 완전히 깨져버릴것을 각오하지만 ~~카토 버프를 받고 예상외로 빠르게 회복한~~ 토모야가 기차역으로 두명을 마중나온것도 모자라 그 둘의 선택이 맞았다며 응원까지 해주자 포기하기 직전까지 갔던 연심을 다시 한번 다잡고[* 그렇게 결별할려고 했는데도, 미움 받아 마땅한 소리를 했는데도.... 너는 나를 어중간하게 옭아매려고 하는 구나. 좋아. 나도 각오를 다졌어...... 죽을 때까지 너한테 이용당해줄게. 평생 너한테 놀아나줄게 -원작 7권 발췌-] 토모야에게 '''기습키스를 해버린다'''.[* 작 중에서 직접적으로 묘사된 키스 중에선 처음이지만 에리리가 어렸을 때 입술을 뺏었다는 듯한 묘사가 있는 관계로 엄밀하게 토모야의 첫 키스는 아니다.] 거기에 이 장면 이후에 나온 대사가 압권인데 토모야를 불륜리(不倫理)군이라고 지칭한뒤 평생 토모야한테 이용당해주겠다며 포기하는걸 포기하겠다고 선언한다.[* 참고로 본작의 작가인 마루토 후미아키의 전작에서 이 대사가 나온적이 있었는데 그 작품에서는 이 대사를 친 히로인이 결국 승리하였다.] --선배님 이제 메인은 포기하시고 세컨을 노리시는 겁니까?!-- 그리고 옆에서 그걸 보고 있던 에리리는 대폭주(...)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막상 그 후엔 거북한 분위기 때문에 대화를 나누지 못했다. 그리고 열차는 그렇게 떠나버렸다. 1부 마지막에서는 졸업하여 소오 대학으로 진학한다. 추천 입학으로, 집에서 통학할 수 있는 가까운 위치에 있는 대학이라고 한다. 간사이에 있는 더욱 랭크가 높은 대학도 선택할 수 있었다.[* 두 곳 중에서 어디가 좋을지 토모야에게 묻자, 토모야는 자기 손으로 앞으로도 함께 게임을 만들 가능성을 없애버리는 것은 싫다며 두 곳 중에서 소오 대학으로 우타하가 진학했으면 좋겠다고 피력했다. 받아들이는 사람은 다른 뉘앙스로 해석해서 문제지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